작성일 : 14-03-28 09:52
[주역] 사회는 자연을 벗어나지 못한다.
 글쓴이 : 운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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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역으로배우는지혜-1월.pdf (295.3K) [38] DATE : 2014-03-28 09:52:02
 
 
사회는 자연을 벗어나지 못한다.
       
2014년은 새로운 갑(甲)년이 시작되는 갑오년(甲午年)이다. 갑오의 ‘오(午)’는 중대한 변화를 뜻한다. 오전(午前)에서 오후(午後)로의 변화는 하루 중 가장 중요한 변화이다. 해가 위로 오르다가 아래로 내려가는 시점이 정오(正午)이기 때문이다. 갑오의 ‘오(午)’도 그런 뜻을 내포하고 있다.
        
‘주역’에서는 갑오년이라는 시기를 평범하게 보지 않는다. 120년 전에는 갑오경장(甲午更張)이 있었다. 경장은 혁신을 뜻한다. 120년 전에는 새로운 문명을 받아들이는 개화기가 시작되었던 때였다. 60년 전에도 큰 변화가 있었다. 산업화, 민주화 등의 변화가 그 때부터 태동하였었다. 새로운 갑오년을 맞은 시점에서 우리는 새로운 변화를 예견할 수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정신문화의 창달이다. 지난 60년 동안 산업화가 진행되었고, 경제가 점점 발전하였다면 이제 경제는 어려운 시기를 맞이할 가능성이 크다. 오전에서 오후로의 변화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이미 몇 년 전부터 그런 변화의 조짐이 있었다. 이미 집값도 떨어지고 경제도 어려움을 맞는 큰 변화가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절망적인 시대가 오는 것은 아니다. 세계적으로 한류가 일어나고, 인문학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인성교육이 시행되는 등 이제 사람답게 사는 시대가 온 것이다. ‘주역’은 그런 변화를 미리 예견하고 대비하는 지혜를 알려준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다. 사계절이 변화하듯 물질과 정신도 순환하며 변화한다. 사회는 자연을 벗어나지 못한다. 사회현상도 자연현상을 벗어나지 못한다. 이것이 ‘주역’의 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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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월간 ‘의약정보’에 연재되고 있는 ‘주역으로 배우는 지혜’ 내용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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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 : 손기원
강원도 횡성에서 ‘지혜인 학교’를 운영 중이며, 서울 동인문화원에서 ‘주역’을 강의하고 있다.
(현) 지혜경영연구소 대표 / 철학박사 /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 초빙교수
우리 고유의‘지혜인 명상(리더십/힐링/교육 등)’, '청소년 집중력 캠프‘ 프로그램 개발자
저서 : <고전에서 명상을 만나다>, <공자처럼 학습하라> 외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