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7-18 13:35
[공자 편지] 오바마가 부러워한다고?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21,740  


“묵묵히 알고, 배우는데 싫증내지 않고, 남을 깨우치는데 게으르지 않다.”

“묵이식지(黙而識之), 학이불염(學而不厭), 회인불권(誨人不倦)”


 공자는 "그 세 가지 외에 나에게 무엇이 더 있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사람이 아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배워서도 알지만, 묵묵히 아는 것은 더 중요합니다.

 배워서 아는 것은 책과 스승의 가르침을 통해서 아는 것입니다.

 그런데 묵묵히 아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홀로 고요히 정좌(靜坐)를 하여

 스스로 깨우치는 것입니다. 공자, 정자, 주자 등은 그것을 ‘경(敬)’이라 하였습니다.

 퇴계 선생은 학문에 있어서 ‘경(敬)’을 무엇보다 중시하셨습니다.

 그래서 퇴계의 사상을 한 마디로 말 하면 ‘경(敬)사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敬)’은 마음을 경전하게 하여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현대인이 말하는 명상(meditation)과 유사한 원리라고 할 수 있지요.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온전하게 주의를 기울여 집중하는 것,

 그것이 곧 ‘경’인데, 경은 집중력을 길러주는 것은 물론이고,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

 심신건강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학생들이 ‘경’을 하면 성적이 올라가고,

 비즈니스맨이 ‘경’을 하면 조직의 성과가 올라갑니다.


 ‘경(敬)’은 원래 ‘공경한다(respect)’는 뜻입니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에 온전하게
 
 주의를 기울여 집중하는 것은 나 자신을 공경하는 일입니다. 그래서 퇴계 선생은

 ‘나를 공경한다’는 뜻으로 ‘경신(敬身)’이라 했습니다.

 경의 훈련이 어느 정도 익숙해져 나를 공경하는 마음이 늘어나면 저절로 타인을

 공경하는 마음도 커지게 됩니다. 퇴계 선생은 이를 ‘경인(敬人)’이라 했습니다. 

 옛 어른들은 이런 공부를 했는데 
지금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배우고 있습니까?

 그리고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있습니까? 


 학생들을 포함하여 바쁜 현대인들에게 묵묵히 아는 것, 즉 정좌를 하고 ‘경’을 하는

 것은 아예 생략되어 버렸습니다. 스승이 가르치고, 그를 통해 배우는 것은 오직

 ‘지식’일 뿐입니다. 그 지식이 우리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힘을 주고, 그래서

 우리를 성공으로 이끌 것이라는 믿음으로 누구나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지식을 통해 정말 경쟁에서 이기고 성공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수십 년 동안 서구식 교육을 받아오면서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겨왔습니다.
 
 20세기에는 그것이 맞은 생각일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1세기인 지금, 그것은

 착각일 뿐입니다. 이제 성공하고 행복하려면 새로운 교육을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람이 되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미국 대통령인 오바마는 교육에 대한 얘기를 들먹일 때 마다 

 한국을 모델로 삼고 있습니다. 오바마의 눈으로 볼 때는 지금 한국의 교육이 

 부러울지 모르지만, 공자와 퇴계의 눈으로 보면 한탄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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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편지는 2,500년 전 공자와 500년 전 퇴계 선생이 우리에게 전하는 편지입니다.
 

  사람이 되는 교육을 받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이 편지 받을 수 있고

  그런 교육을 주고 싶은 사람 누구에게나 줄 수 있습니다.


  손기원 
  철학박사/ 지혜경영연구소
 
www.onwisd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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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여름 청소년 지혜인 캠프




 제12기 청소년 지혜인 집중력 캠프 : 2011.7.24(일) ~ 7.27(수)

 - 42명 / 마감



 제13기 청소년 지혜인 집중력(Leaders) 캠프 : 2011.8.6(토) ~ 8.9(화)

 - 42명 / 잔여석 5명 



 보건복지부 자녀 청소년 지혜인 캠프 : 2011.8.9(화) ~ 8.11(목)

 - 79명 / 위탁교육

 

  지혜인 프로그램은 우리 조상님들이 몸과 마음을 바르게 한 수양법을

  현대화한 신명나는 프로그램입니다.


  몸과 마음이 바르면 집중력은 물론 창의성, 인성, 학습능력, 조직성과 등

  현대인이 필요로 하는 것들이 저절로 따라옵니다.


  조상님들의 수양방법인 경(敬)을 터득하여 실천하면,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해소하는 데도 더 없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