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6-01-18 22:46
20~50년 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2~3위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
 글쓴이 : 손기원
조회 : 3,224  
한국이 글로벌 뉴 패러다임인 지혜의 시대를 선도할 것이라는 제 견해는 골드만삭스의 경제예측과 일맥상통합니다.

200년 전 한국인의 시각으로 현재 한국의 상황을 상상하기 어려웠던 것처럼 지금 우리의 눈으로 20년 후의 변화된 상황을 상상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 200년간의 변화보다 향후 20년의 변화가 훨씬 더 클 것이라는 점을 믿으신다면, 불과 5년 전에 한류열풍을 상상하기 어려웠던 점을 인정하신다면, 20년 후, 50년 후 한국의 엄청난 도약을 불가능한 일로 여기는 것이야말로 근거 없는 예단입니다.

20~50년 후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세계 2~3위가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한국이 제4의 물결, 지혜사회를 선도하는 주체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때가 온 것입니다. 우리는 함께 지혜의 시대를 준비하고 한국의 시대를 준비해야 합니다.


지혜사회공동체 대표 손기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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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1인당 국민소득 2025년 세계 3위, 2050년 미국 이어 2위”

[이코노믹리뷰 2006-01-11 11:30]


기자와 전문가가 함께 검증한 경제예측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오는 2025년 세계 3위, 2050년에는 미국에 이어 2위가 된다’.

지난해 12월 골드만삭스가 내놓은 보고서의 요지다.

이 보고서에 이어, 월가에서 한국 경제에 대한 대표적 비관론자로 꼽혔던 모건스탠리의 앤디 시에 이코노미스트도 “2005년은 중국도 인도도 아닌 한국의 해다. 한국 경제는 선진국형으로 성공적으로 가고 있다”고 칭찬했다.

이처럼 권위 있는 유명 외국기관들이 한국 경제에 대해 잇따라 장밋빛 전망을 내놓아, 1인당 소득 2만달러를 지상과제로 삼고 있는 당사자인 한국인들을 오히려 헷갈리게 하고 있다.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한국 경제에 대해 권위 있는 외국기관들은 대체로 부정적이었고 “수출만 잘 되는 나라”라는 비아냥도 난무했다. 그러다 갑자기 한국경제를 세계 톱 클래스의 선진경제로 말하고 있다.

2006년 새해를 맞아, 골드만삭스의 한국 경제에 대한 시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국내 경제전문가들에게 들어봤다.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12월 보고서를 통해 발표한 미래의 세계경제 지도에서, 한국의 경제규모(GDP)가 오는 2025년에는 세계 9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측했다. 미국·중국·일본·독일·인도·영국·프랑스·러시아 다음 순위다.

더 놀라운 것은 1인당 소득에 대한 전망이다. 2025년 한국의 1인당 소득은 5만달러를 넘어서, 미국·일본에 이어 세계 3위가 되고, 2050년엔 8만1462달러로 미국에 이어 2위가 된다고 예상하고 있다. 경제규모 자체는 중국·인도·러시아·브라질 등 큰 나라들에 뒤지겠지만, 실제 생활수준은 현재의 G7 국가들을 모두 제치고 세계 2위가 된다는 것.

골드만삭스는 이 보고서에서, 국가경제의 성장동력을 거시경제의 안정성, 거시경제의 환경, 기술, 인적자원, 정치환경 등 5가지로 나눠 국가별 성장환경점수(GES:Growth Environment Score)를 산정하고, 한국을 종합점수 10점 만점에 6.9점을 주고 17위에 올려놨다.

홍콩(4위)·싱가포르(7위)에 비해서는 뒤졌지만 영국(21위)·일본(24위)·프랑스(25위)· 이탈리아(37위)를 제친 것에 대해, 골드만삭스 자신도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한국을 방글라데시·이집트·인도네시아·이란·나이지리아·파키스탄·필리핀·터키·베트남·멕시코 등과 함께 ‘11개 차기 경제대국 후보(N-11)’로 분류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인 한국과 멕시코는 1차 조사에서 빠져 있다가, 추후 이례적으로 포함됐다.

골드만삭스는 “다른 N-11 국가들은 현재의 G7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나, 나이지리아·인도네시아와 함께 한국은 1인당 GDP에서 이탈리아와 캐나다를 추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한국은 견조한 성장환경을 토대로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을 이룩할 가능성이 높고, 2020년에는 이탈리아를 넘어설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한국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2005∼2010년 연평균 4.8%에 달하겠지만, 2025년 이후에는 1%대로 떨어질 것이며, 한국의 경제활동 가능인구가 2010년 이후 급격히 줄어, 미래성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예측한 것은 부정적인 측면이다.